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은 4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창비서교빌딩 50주년홀에서 ‘한·일 수감자 자녀 양육지원 사례경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감 중에, 그리고 출소 후에도 가정문제로 부딪혀 자녀양육이 어려운 수감자들의 사례가 소개됐다.
(중략)
“심리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도소를 들락날락했던 아버지를 둔 아이가 수감자가 되는 경우가 통계적으로도 높다”며 “수용자들이 안정되는 첫걸음은 가정이 안정되는 것이고 우리가 먼저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부터 시작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또 다른 '수감자 자녀'를 발생시키는 악순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감자 가족, '이혼' 택하는 경우 다반수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은 4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창비서교빌딩 50주년홀에서 ‘한·일 수감자 자녀 양육지원 사례경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감 중에, 그리고 출소 후에도 가정문제로 부딪혀 자녀양육이 어려운 수감자들의 사례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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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도소를 들락날락했던 아버지를 둔 아이가 수감자가 되는 경우가 통계적으로도 높다”며 “수용자들이 안정되는 첫걸음은 가정이 안정되는 것이고 우리가 먼저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부터 시작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또 다른 '수감자 자녀'를 발생시키는 악순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 데일리굿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