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1만4천여 수용자 자녀 보호를 위한 법 마련 촉구

2025-07-24
  • 출처 : CBS 노컷뉴스(출처로 이동)
  • 최초 배포 일시 : 2025. 7. 3.
  • 천수연 기자


- 법무부 올해 전국 교정시설 수용자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7.4%가 미성년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 

- 지난 10년 간 수용자 자녀들의 정서적, 경제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부모의 부재에 따른 아이들의 어려움이 심각"하다 전해



[앵커] 부모가 체포, 수감되면서 부모와 떨어져야 지내야 하는 아이들이 국내에 1만 4천여 명에 이릅니다.

위기 속에 남겨진 아이들을 지원해온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국제포럼 열고 수용자 자녀 지원을 위한 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천수연 기잡니다.


[기자]

법무부가 올해 전국 교정시설 수용자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7.4%가 미성년 자녀를 두 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용자의 미성년 자녀 수는 만4천218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감 전 자녀와 함께 생활한 이들은 72.2%에 달하지만 수감 후 자녀와의 대면접촉을 유지하는 비율은 31.8%에 불과했습니다. 14.1%는 전혀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모의 수감으로 가정이 유지되기 어려워지면서 수용자 자녀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게 현실입니다.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수용자 자녀 지원을 위한 국제컨퍼런스가 열렸다.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제공)

지난 10년 간 수용자 자녀들의 정서적, 경제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은 부모의 부재에 따른 아이들의 어려움이 심각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지선 교수 / 세움연구소 소장]
"아동들이 굶기가 일상화되는 생활이라고 이렇게 주제로 결과를 도출하게 되었습니다.대부분의 생활비가 주거비로 사용됨으로써 실제 아동들이 경제적인 어려움들을 상당히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략)




출처 : CBS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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