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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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과 상처로 멍든 ‘수용자 자녀’…미술로 내면 표현해
세움, ‘수용자 자녀 인식개선 전시회’ 개최
9월 2일까지 전시…인권활동가 북토크도 마련
사단법인 아동복지실천회 세움(대표 이경림)은 지난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망원동 엑스프레스에서 수용자 자녀의 목소리를 담은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예술교육 전문기관 ‘1-5디자인랩’ 소속의 32명의 청소년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이들은 사회적 편견에 마주한 경험을 설치미술, 드로잉, 조각, 영상, 사진, 페인팅 등 자신만의 시각 언어로 재해석해 전달한다.
문화예술 인권활동가들도 합류했다.
‘사람을 잇다 사람이 있다, 삼달다방’의 저자 이상엽 작가는 24일 전시 공간에서 북토크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5일에는 ‘디자이너의 일상과 실천’의 저자 권준호 작가의 북토크도 개최된다.
전시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위기 수용자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움의 공식 홈페이지(www.iseu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움은 국내 유일한 수용자 자녀 전문 지원기관으로 2015년도에 설립해 ▲생계비 지원 ▲면회 지원 ▲심리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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